밀양여행 트윈터널, 만어사

밀양 친구만나러 가면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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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하면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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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터널을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는 다녀온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옛날 터널을 이용해서 빛축제처럼 해 놓은 곳있습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평일에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터널안은 그냥 터널입니다. 터널안에 LED로 이쁘게 꾸며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입장료 내면 손목에 띠를 하나 주는데, 하루종일 재방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한번 들어갔다와서 두번들어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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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만어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만마리 고기(생선) 이라는 절입니다.

아주 옛날에 물고기 만마리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써 있었는데, 자세히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검은 돌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이것들이 모두 물고기였다는...

그리고, 얼굴만한 돌이 있는데 기도하고, 들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들리지 않아야 소원이 이루어 집니다.

참고로, 로또당첨을 기도하고 들리지 않았지만, 당첨은 되지 않았습니다.